술취한 나무 아래-아르헨티나에서 웃음에 취하다 하하 바이러스가 아르헨티나까지 강타 했습니다. 남반구인 아르헨티나는 이제 가을을 맞이하겠군요. 우리와는 정반대의 시간성을 가진 도시니까요. 독자 리타님께서 보내주신 코르도바의 풍광 속에서 하하 미술관의 꼬마 아이가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미술관 앞에서 찍은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죠? .. Art & Healing/하하 바이러스 캠페인 2009.03.10
부에노스 하바나-체 게바라를 생각함 그를 기억한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체 게바라, 하바나산 굵은 시가의 짙은 향처럼 치열한 카리브산 삶을 온 몸으로 살아간 남자. 이 남자가 궁금하다.....친미 독재정권과의 투쟁은 오늘의 그를 만들었고 그는 우리 안에서 바람이 되었다. 신산함과 온경함이 가득한 그 바람을 맞으며 언젠가는 그.. Art & Healing/빛으로 그린 그림 200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