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나 멍충이다 어쩔래? 주대희_멍충이들~!_지본수묵_162×120cm_2008 세피아빛깔로 변한 유년앨범을 문득 찾아봅니다. 보라색 니트에 털장식 부츠, 7대3 가리마를 하고 웃고 있는 꼬마아이가 보입니다. 어른이 된 지금, 난 얼마나 변했을까요? 자문을 해봅니다. 요즘 운동하는 즐거움을 붙여보려 노력중입니다. 지난 8개월동안 생.. Art & Healing/행복한 그림편지 2009.10.22
나 삐졌다, 눈 깔어!-이소연의 특이한 그림들 이소연_Dot haed cloth_캔버스에 유채_165×135cm_2008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소연의 개인전에 다녀왔습니다. 사실은 홍콩에서 봤는데 이제서야 글을 올리네요. 작가 이소연은 자신의 모습을 빌어서 독특한 그림언어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제가 그녀의 그림을 좋아하는 이유는, 옷을 통해 .. Art & Fashion/샤넬-미술관에 가다 2008.07.07
얼굴이 그리는 풍경-미술 속 표정들을 찾아서 변웅필_한 인간으로서의 자화상 39_캔버스에 유채_150× 130cm_2006 사람들은 말합니다. 세월이 흐른다는 것은, 혹은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은,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지는 일이라고 말이죠. 작가 변웅필의 전시회를 갔다가 문득 느꼈던 마음의 소회이기도 했습니다. 이제 2008년 한해가 새롭게 시작되는데, .. Art & Healing/내 영혼의 갤러리 2008.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