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넘 인 파리 전시를 위해 글을 씁니다 9월 말부터 예술의 전당에서 <매그넘 인 파리> 전시가 열립니다. 매그넘 사진전은 지속적으로 우리를 만나고 있지요. 이번에는 놀랍게 특별섹션으로 패션사진들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의 기획을 맡은 가우디움 어소시에이츠의 부탁으로 이번 패션섹션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9.08.13
영화 드레스메이커-패션에 숨겨진 추한 인간의 본질 어제 신촌 CGV 아트레온에서 영화 <드레스메이커>의 시네마 토크를 마쳤다. 샤넬과 디오르, 생 로랑에 이르기까지 최근들어 패션을 소재로 한 세미다큐에서 극영화까지 다양한 영역의 작품들이 극장에 올랐다. 그때마다 매번 시네마 토크를 통해 패션에 담긴 의미의 층위들을 관객들.. 카테고리 없음 2016.01.27
옷의 역사를 쓴다는 것은-내 소중한 꿈을 위하여 새해가 시작될 때 제 자신에게 선물을 합니다. 지난 한해를 축복하며 다가올 한해를 채워낼 수 있는 물건을 골라 비록 지갑에 영향을 줄 지 언정, 꼭 자신에게 어울리는 선물을 사서 행복감을 느끼는 버릇이지요. 올해는 4권의 책을 샀습니다. 서양 중세복식사 시리즈(Medieval Clothing and Textiles) 시리즈 5.. Art & Fashion/패션 큐레이터의 서재 2009.01.26
미술로 본 파리패션 100년 특강을 마치고 오늘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미술로 본 파리 패션100년> 특강을 했습니다. 너무 욕심이 지나쳤는지, 60장이 넘는 슬라이드를 만들어 가긴 했는데, 제대로 설명 못하고 바쁘게 넘어가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하긴 한 한학기 분량을 80분 만에 소화한다는 건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코코샤넬을 기점.. Art & Fashion/샤넬-미술관에 가다 2008.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