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에로티시즘-기 부르댕의 '당신을 위한 메시지'展 S#1 꼬르소꼬모 가는 길 하늘엔 짙은 회청색 구름이 무겁게 걸려있던 오후. 갤러리와 약속을 잡고 청담동으로 꼬르소꼬모로 향했다. 초현실주의 패션사진의 거장, 기 부르댕의 사진전을 보러가기 위해서다.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었다. 구름 하나하나가 마치 거리란 캣워크를 걸어가는 각 인간의 옷.. Art & Fashion/패션 필로소피아 2010.04.13
신윤복은 남자다-바람의 화원을 비판하다 <소설 신윤복> (미래인) <로맨티시스트, 인간을 공부하다>(갤리온) 겨울기운이 차갑습니다. 책 읽어주는 남자 북 칼럼니스트 김홍기씨 나왔습니다. 오늘은 어떤 책을 소개해 주실 건가요? 최근 풍속화가 신윤복이 새롭게 뜨고 있지요. 바람의 화원이란 소설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도 안방극장을.. Art Holic/책 읽기의 황홀 2008.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