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치킨이 말해주는 몇 가지 비밀 S#1 롯데마트 치킨이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들 신문기사에 낚였다. "롯데마트 치킨 품질-맛 의심스럽다" 란 표제의 제목이 다음 메인에 떠 있다. 들어가보니 뒤에 문장이 빠져있다. 동네 통닭집 한목소리....란 말이 배제되어있다. 지난 포스팅에서 대기업 프랜차이즈의 횡포와 기존의 관행에 대해, 성찰.. Art & Fashion/패션과 사회 2010.12.11
얼지마 죽지마 부활할거야-우창헌의 그림展 초혼 116.7×80.3 캔버스 유채 2009 저는 우창헌의 그림을 좋아합니다. <하하미술관>의 집필을 마무리 하던 무렵 그의 그림을 만났습니다. 연두빛 가득한 화면 위로 두 사람이 따스하게 껴안고 있는 그림은 왠지 모를 내 안의 응어리를 풀어주었고, 힘을 주었습니다. 회생 100.0×80.3 캔버스 유채 2009 그.. Art & Healing/내 영혼의 갤러리 2009.12.09
우리시대의 핀업걸 낸시랭을 만나다 오늘 인사동에 들렀습니다. 24일에 열리는 <패션사진의 거장 사라문>展의 초대장도 건내줄 겸, 평소에 자주 들리는 한복 디자이너 외희님께 갔지요. 가는 길 오른편에 있는 장은선 갤러리에서 열리는 낸시랭 초대전을 살펴봤습니다. 전시가 시작된 건 좀 되었는데 이제서야 소개하게 되네요. 이번 .. Art & Fashion/패션 인스퍼레이션 2009.09.16
인생을 한땀한땀 수놓는 방법-이인경의 手놓기 展 인경_手 놓다_핀_90×101.3cm_2009 예전 초등학교 시절, 마루바닥을 실내화를 신는 것이 답답해 양말만 신고 걷다가 가시에 박힌 적이 여러번 있다. 오래된 초등학교의 시설들이 목조가 많다보니 생긴일이다. 가시에 박혀 선생님에게 울며 달려가면 선생님은 항상 가슴에서 핀을 꺼내 뼈족한 끝으로 톡톡 .. Art & Healing/마음 미술관 2009.06.14
미술로 읽는 2007년 '올해의 인물(?)' 김준기 <풀 문 파티> 2007년 FRP에 채색 한해를 마무리 하며, 올 2007년을 빛낸 인물을 한번 찾아봤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올리고 싶었지만, 사실상 미술작품을 중심으로 비슷한 사람을 추려내여 올려야 했기에, 약간 부풀린 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물론 제 기준으로 뽑은 것입니다. 먼저 올 한해.. Art & Healing/내 영혼의 갤러리 2007.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