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이 본 시국법회-연꽃, 달빛 아래를 걷다 어제 시국 법회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시청을 가리켜 2008년의 새로운 성지라 부른다지요. 어떤 이들은 서울의 또다른 명동성당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그만큼 상징성이 큰 공간이 되어 버렸다는 이야기죠. 900여분의 스님들과 27,000여명이 불자들이 붓다의 이름 아래 모였습니다. 개신교 신자인 저.. Art & Fashion/패션과 사회 2008.07.05
MB 정권에게 불교는'공공의 적' ⓒ법보신문 어제 데일리 서프라이즈에 흥미로운 기사가 하나 등장했다. 최근 발행된 법보신문의 기사를 빌어 현 정권의 종교에 대한 태도를 비판한 기사였다. 국토해양부가 관리하는 대중교통정보이용시스템에서 기존에 표시돼 있던 수도권의 조계사·봉은사 등 대형 사찰 등 모든 사찰에 대한 표시.. Art & Fashion/패션과 사회 2008.06.24
무소유의 의미를 다시 묻다-사찰 살림이 빠듯한 스님들에게 조송_타타타_장지에 먹 혼합재료_122×192cm_2008 법정 스님의 <무소유>를 여러번 읽었습니다. 불교 종립대학을 다닌 덕에, 의무적으로 6학점을 따야 했지만 반감을 가진 적도 없었고요. 예법과 불교사,불교문화사, 화엄경과 미란타왕문경 법구경등 불교의 경전들을 읽으면서 비교 종교학이란 학문에 .. Art & Fashion/패션과 사회 2008.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