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 5

발렌시아가 특강을 준비하며-우리시대의 마스터를 생각함

매달 기업강의에 시달리긴 하지만, 그래도 패션기업을 상대로 패션강의를 할 때가 제일 즐겁다. 뭐라해도 패션에 대해 계속 즐겁게 풀어낼 수 있고, 가장 패션에 대해 깊게 무장해야 할 층에게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패션의 건축가라 불리는 마스터 중의 마스터, 샤넬은 그..

스페인의 열정을 배우는 시간-패션의 전설 발렌시아가를 생각하며

이번 달 패션 큐레이터의 서재에는 30여 권의 책이 입고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올 3월 26일부터 샌프란시스코의 디용 미술관에서 시작된 전시를 묶은 도록입니다. 바로 스페인이 낳은 패션의 거장 크리스토벌 발렌시아가의 전시인데요. 이번 전시 제목은 <발렌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