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 선생님을 만나다-감성마을에서 보낸 하루 하늘 아래, 가장 맑은 천국, 그래서 화천이라 이름 붙인 작은 시골마을을 향해 차를 몰았습니다. 표지판에 쓰인 것처럼 물고기가 그려진 방향으로 쭈욱 나아가면, 소설가 이외수 선생님의 자택이 나옵니다. 선생님이 살고 계시는 직사각형 세개를 연결시켜 놓은 집입니다. 콘테이너 박스 같은 느낌을 .. Art & Fashion/패션 인스퍼레이션 2009.02.23
그대에게 가는 길-지금은 안개에 쌓여있어도 민병길_안개를보이다-01_피그먼트 프린트_60×60cm_2009 토요일 강원도 화천에 있는 감성마을에 갔습니다. 작가 이외수 선생님을 뵈었고 미만한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화천땅, 하늘과 맞닿은 연두빛 차오르는 산의 기운을 느꼈습니다. 만남에 대한 후기는 『사람아 사람아』폴더에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Art & Healing/내 영혼의 갤러리 2009.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