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여수에 내려갔다가, 우연하게 여수 MBC에서 하는 지역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예정에 없던 일이었는데 방송작가님께서 제가 여수에 내려온다는 사실을 알고, 미술관 측에 요청해서 출연하게 되었지요. 어차피 매그넘 인 파리 전시에 대한 소개나, 깊은 설명이 필요하던 차에 저도 한달음에 달려갔습니다. 생방송이어서 정작 저는 보지 못했고 아내와 서아가 호텔에서 제가 나오는 걸 보면서 사진 몇 컷을 찍었더군요. 서아가 굉장히 즐거워했다고 하지요. 유튜브에도 바로 올라왔길래 확인해봤습니다. 패션에 관해 하는 모든 이야기들, 수다를 떠는 시간이 되면 저는 항상 얼굴이 환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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