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이란 렌즈로 참 다양한 영역을 살펴봅니다. 역사와 미학, 음악사, 무용, 최근엔 철학과 문학까지 점점 더 넓어지는 스펙트럼 위에서 사람들을 만나왔습니다. 올해도 바쁘게 진행되네요. 오늘 음악의 집Maison de la Musique 에서 패션과 문학 2회차 강의를 마쳤습니다. 작품 속 세계를 패션의 렌즈로 읽어내는 일은 도전적이고, 때로는 작품의 의미와 당대 패션의 의미를 함께 연결하느라 많이 애를 먹습니다. 그래도 참 즐겁네요. 다음 시즌 4를 위해 또 작품들을 골라봐야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음악의 집 회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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