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나훈아의 젊은시절-1집 앨범을 듣다가 어제 문득 혜화동에 나갔습니다. 비가 오는 혜화동 골목길에 자리 잡은 작은 이름모를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테이블이라곤 달랑 두개이고. 주인장은 베이스 기타를 치는 연주자 출신입니다. 오랜만에 LP 레코드가 가득한 서재 한쪽에서 가수 나훈아의 앨범을 찾아주셨습니다. 오아시스 레코드라고 적.. Art Holic/일상의 황홀 2009.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