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지마 죽지마 부활할거야-우창헌의 그림展 초혼 116.7×80.3 캔버스 유채 2009 저는 우창헌의 그림을 좋아합니다. <하하미술관>의 집필을 마무리 하던 무렵 그의 그림을 만났습니다. 연두빛 가득한 화면 위로 두 사람이 따스하게 껴안고 있는 그림은 왠지 모를 내 안의 응어리를 풀어주었고, 힘을 주었습니다. 회생 100.0×80.3 캔버스 유채 2009 그.. Art & Healing/내 영혼의 갤러리 2009.12.09
사랑, 그 잔인한 행복-영화<행복>을 보다 지속 가능한 육체와 영혼의 결합은 없다. 공간을 뛰어넘는 사랑이 가능하다 하더라도 저 난폭한 시간 앞에서 막막하지 않는 사랑은 없다. 다만 구체적인 것은 현존하는 두 사람의 육체일 뿐 불가능하기 때문에 나는 사랑을 갈망할 수밖에 없다. 서로 다른 두 존재의 결합이라는 연애시의 욕망은 사실.. Art Holic/영화에 홀리다 2007.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