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의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 오늘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 갔습니다. 우리시대 피아노의 거장, 혹은 여제라 불리는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사실 많은 독자분들에겐 생소한 이름일지 모르겠습니다. 20만원이 넘어가는 표를 혼자 보려니 요즘은 가뜩이나 외로움도 잘타고 그래서 못샀습니다. 그러면 왜 갔느냐?.. Art Holic/청바지 클래식 2008.05.08
하늘을 나는 피아니스트-영화 <비투스>이야기 오랜만에 음악 영화 한편을 봤습니다. 영화를 보는것/읽는 것은 한편의 이야기를 읽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을 부여합니다. 그만큼 영상 속에 배어나오는 그 나라만의 특색과 정서, 문화적인 생각의 무늬를 그려볼 수 있기 때문이죠. 한국에 수입된 음악영화는 대부분 인기를 끌었습니다. 음악가나 연.. Art Holic/영화에 홀리다 2008.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