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피부-사람과 사람사이, 피부가 있다 오랜만에 좋은 전시를 봤다. 강의를 핑계대고 갔던 소마미술관에서 열린 <내가 사는 피부>전. 정치색을 띤다는 말같잖은 이유를 들어 도록 판매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던 전시였다. 아무리봐도 정치색은 없다. 기획자인 큐레이터가 서문에서 브랙시트나 트럼프 대통령의 행태에서 볼 .. Art & Fashion/패션 인스퍼레이션 2017.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