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 카잘스의 '새의 노래'를 들으며 49제가 끝나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옵니다. 오늘은 노무현 대통령의 49제를 맞아 저 멀리 독일 하노버에서 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독자 망고첼리님께서 영상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제가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부탁드렸는데 이 곡은 반주가 있거나 혹은 4중주 실내악으로 편성되지 않으면 곡의 효과가 .. Art Holic/청바지 클래식 2009.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