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요셉 빙하에서.....시간의 무늬들 사람들은 자연 앞에서 겸손해 지는 법이다 그것은 자연이 광대하거나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기 때문만은 아닌듯 하다 자연은 스스로의 의미처럼 스스로의 존재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겸손하게 이 우주의 한 부분임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뉴질랜드에서 보낸 한철의 기억을 더듬어 가.. Life & Travel/해를 등지고 놀다 200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