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샤넬과 스트라빈스키-1920년대 패션의 절정을 맛보고 싶다면 샤넬과 스트라빈스키, 그 사랑의 행적을 쫒다 지난 8월 28일 광화문 시네큐브에서 영화 <샤넬과 스트라빈스키>의 시네토크를 진행했다. 신지혜 아나운서는 영화에 관한 전반적인 이야기들을 맡았고, 나는 당시의 복식 스타일과 문화적인 요소들을 함께 곁들여 설명했다. 이번 글은 시네토크에서 .. Art & Fashion/시네마 패션 2011.09.19
오트 쿠튀르, 현대미술을 만나다 S#1 오트 쿠튀르의 신화를 찾아서 패션과 미술의 콜래보레이션이 일시적 유행이 아닌 장기적 관점의 '유행'으로 돌입하고 있다. 이에 관련된 기사나 아티클을 수도 없이 써온 나로서는 고무적인 일이고 힘이 나는 일이기도 하다. 콜래보레이션이란 게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건 1년도 채 되지 않.. Art & Fashion/패션 큐레이터의 서재 2010.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