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엔 물고기가 산다-그들만의 물고기가 이정록_Aquarium_캔버스에 디지털 인화_82×100cm_2003 S#1 이 비는 어디로 흘러갈까 한 주의 시작을 알리는 고요한 아침, 거리는 조곤조곤 내리는 비의 멍울로 빛난다. 밤새 내린 진회색 빛 포도 위, 균열된 틈새를 매우는 비의 운동성은 놀랍다. 이 비는 다 어디로 흘러가는 것일까? 물은 점으로 존재한다. 고.. Art & Fashion/패션과 사회 2010.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