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 공항에서-기모노를 입은 테디베어에 꽂히다 이번 뉴욕여행은 원래 연초에 기획했던 일이 아니었습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알렉산더 맥퀸>전에 대해 알고 있긴 했지만, 사실상 7월 말에서 8월 초까지 뉴욕은 여행 성수기인데다가 회사에 사전에 말해 놓지 않은 탓에, 급작스레 휴가원을 내고 떠나기가 쉽지 않았습.. Art & Fashion/패션 필로소피아 2011.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