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정체성 4

영국패션의 본질을 배우는 시간-엘리스 템퍼리의 도록을 읽으며

외국의 주요 패션 전문 출판사들을 보면 참 부럽기 그지없다. 각 나라의 디자이너들을 일종의 보석처럼, 도록을 만들고 전시를 주최하며 그들이 가진 창의적 소산물을 법적으로 보호한다. 이번에 산 True British 는 영국이 낳은 디자이너 앨리스 탬퍼리(Alice Temperley)의 10여년 간의 작품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