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디자인 4

공감은 믿음 위에 선다-대구 가톨릭대학교 패션 디자인과 학생들과 함께

매년 방학 때마다 서울로 디자인 MT를 오는 대구 가톨릭대학교 학생들입니다. 양정은 교수님의 지도로 서울에 와서 짧은 시간이지만, 삼청동의 예쁜 한옥에서 정취도 느끼고, 각종 전시들도 눈에 담아간답니다. 디자인 공부를 할 때, 각종 미술 및 디자인 전시들이 영감의 지도를 그릴 때 ..

옷의 역사를 쓴다는 것은-내 소중한 꿈을 위하여

새해가 시작될 때 제 자신에게 선물을 합니다. 지난 한해를 축복하며 다가올 한해를 채워낼 수 있는 물건을 골라 비록 지갑에 영향을 줄 지 언정, 꼭 자신에게 어울리는 선물을 사서 행복감을 느끼는 버릇이지요. 올해는 4권의 책을 샀습니다. 서양 중세복식사 시리즈(Medieval Clothing and Textiles) 시리즈 5..

한글, 달빛 위를 걷다-한글이 패션을 만날때

오늘은 10월 9일 한글날이다. 자국의 언어와 그 논리, 무엇보다도 서체의 아름다움이 탄생한 것을 축하하고 우리의 역사 속에 베어있는 언어의 향기를 즐기는 날이기도 하다. 한글에 대하여 어떤 소재를 가지고 접근할까를 고민하다가 최근 유럽에서 한글 서체를 패션에 응용하여 세계에 알리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