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 피카소 3

피카소가 즐겨마신 술 압생트-이 술의 정체는?

에드가 드가 <압생트를 마시는 여자> 1876년, 캔버스에 유채, 92*68cm 오르세 미술관, 파리 연말입니다. 한해를 마무리 하는 모임에 참석하느라 바쁠 때이지요. 저 또한 이런 연말의 부산함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벌써 문자로만 받은 것이 8개의 모임입니다. 모임을 가면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이 술..

장밋빛 인생-그림 속 아이들을 만나다

클로드 모네 <아들 쟝> 캔버스에 유채 예전 홀트를 다닐때, 아기들을 업고 다니는 걸 좋아했습니다. 아기들 포대기가 그렇게 편하더라구요. 예전엔 일주일에 한번씩은 다닌 보육원도 거의 가지 못하고 기껏해야 봉사단체와 함께 가는 일이 고작인지라, 미안한 마음만 가득합니다. 연말이 다가올수..

엄마젖이 젤 좋아요-미술 속 모유 수유의 풍경

조문기 <버스정류장> 캔버스에 유채, 116.8*80cm 2002년 다음 사회방에 갔더니 모유 수유를 둘러싸고 공방이 벌어지는 걸 보았다. 사건인 즉은 모 백화점 유아실에서 수유를 하다가 직원에게 제재를 받았다는 내용이었고 또 하나는 지하철에서 엄마가 아이에게 수유를 하다가 몇몇 청년들이 이걸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