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젤, 왜 발레의 종결자가 되었을까? 춤이 좋다, 삶이 좋다 서른 살이 되던 해, 시작했던 발레수업. 지금 대지진으로 고통받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그곳 발레센터에서 발레를 배웠다. 몸 구석구석에 쌓인 누적된 관성의 시간을 털어내는 경험은, 내가 무용의 가능성에 대해 눈뜨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공연예술을 좋아해서 다양.. Art Holic/청바지 클래식 201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