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미울때 보는 그림-오순환의 그림을 보며 운 까닭 오순환_산_나무에 채색_43×30×67cm_2001 추석이 끝날 때면 자꾸 부모님 생각을 합니다. 제사를 지내는 것도 아니고, 단순하게 음식 마련하고 간단하게 기도하고 친지들과 나누는 식사의 시간이 끝나면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며 삶의 후일담을 공유하지요. 정년을 잊은 채 열심히 일을 해온 아버지는.. Art & Healing/마음 미술관 2008.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