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스를 보러가다-존 고토의 사진전 모처럼 만에 미술관에 갔습니다. 친구와 함께 사간동을 거니는 시간은, 제게 있어 일상에 지쳐 자주 잊어버리는 소중한 한끼의 아침을 차려먹는 느낌입니다. 그러고 보면 참 오랜동안 미술관을 제대로 다녀보지 못했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예전에는 인사동을 둘러보고 사간동을 들러 꽤 괜찮은 수입.. Art & Healing/빛으로 그린 그림 2006.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