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에 보낸 한철 1 미루어 둔 글을 쓸때의 심정을 생각해 봅니다. 그것은 아마도 초등학생이 이미 자정의 시간이 넘은 때 내일 가져갈 숙제를 미처 하지 않고 있었음을 발견하게 되는 마음과 그리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 8월말 부터 9월 10일까지 모스크바 모터쇼와 베를린 IFA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5.09.23
디지털 문명...자동차를 만나다 아주 오랜만에 이 코너를 쓰게 되네요. 처음에 카 오디오와 한정하여 글을 쓰려고 했습니다만 사실 요즘처럼 컨버전스니 유비쿼터스니 하는 시대에는 더이상 차 안에서 듣는 음악이란 컨셉은 그리 유효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어차피 산업은 진화를 하고 그 안에서의 논리와 기술또한 변하게 되지요..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