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누아르의 여인 展 후기-행복의 조건을 묻는다 행복의 조건을 묻다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르누아르의 여인> 전에 다녀왔다. 인상주의 회화전은 사실 한국에서 너무 자주 열린다. 그만큼 사골국물 우려먹는 듯하 전시라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상주의 전시는 항상 기획자들에겐 '안전장치'처럼.. Art & Healing/내 영혼의 갤러리 2017.02.25
내 마음의 매그놀리아..... 오늘 하루는 완연한 봄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회사로 오는 길, 목련꽃이 흐드러지게 대지의 지천에 피어 4월이라는 시간성을 더욱 느끼게 합니다. 목련꽃 피면, 겨우내 우리에게 할퀴고간 상처에선 따스한 봄의 냄새가 베어있음을 발견합니다. 어둠을 밀어내려고, 전생애로 쓰는 유서처.. Life & Travel/해를 등지고 놀다 2006.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