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랏차차 우리동네에 놀러오세요 수요일이면 부랴부랴 사무실에서 일을 정리하고 부천에 있는 경인방송 OBS로 갑니다. 5시 50분 부터 7시 50분까지 두시간 동안 펼쳐지는 정보 버라이어티 쇼 <으랏차차 우리동네>에 4명의 MC로 등장합니다. 딱히 패널이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것이 이 프로그램의 특징입니다. 약간 시트콤 느낌을 ..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0.06.10
순간을 만끽하고 싶을 때-김원용의 조각들 김원용_moment 83_화이버글래스, 겔코트_200×450×55cm_2010 오늘 두번째 생방송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OBS의 <으랏차차 우리동네> 수요일편에 항상 고정으로 나오게 된터라 수요일 아침에는 속도감있게 일을 처리해 놓고 사무실을 나와야 하죠. 그리곤 핸드폰도 꺼버립니다. 행여나 고객 클레임.. Art & Healing/내 영혼의 갤러리 2010.05.06
러브레터를 쓰고 싶다-권경엽의 그림을 보다가 권경엽 <표백된 기억> 162.2X227.3cm oil on canvas 2009 S#1 전화기 앞에서 권경엽 작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장흥의 한 레지던시에서 그림을 그리는 그녀. 캔버스에 집중하다, 부랴부랴 들려온 링소리에 놀랐던 탓일까요. 사진처럼 극 사실주의적인 신체와 풍경을 그리다보니, 작업 도중 흐름이 끊어지.. Art & Healing/내 영혼의 갤러리 2010.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