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기행-새는 갈대 위에서 잠든다 저번 주 시간을 내어 광주로 내려갔습니다. 너무 지친 몸은 자발적 귀양길을 원했던지, 무작정 버스를 타고 남도의 골목골목을 걸었습니다. 염색작업하는 그라시아 선생님과 몰핀님도 함께 귀한 시간 내어, 일상의 비늘을 하나씩 떨어냈던 시간......이제 첫번째로 순천만으로 향합니다. 한국 최고의 .. Life & Travel/해를 등지고 놀다 2009.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