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영만을 생각함-종이는 재규어보다 강하다 이세이 미야케의 오리가미 컬렉션 중에서 마리텔, 김영만 아저씨를 생각함 마이 리틀 텔레비젼에 출연한 종이접기의 대가, 김영만씨에 대한 기사를 읽었다. 그를 향해 일부 네티즌들이 "TV에서 동심으로 사랑받고 있는 사람이 억대의 고급 외제차를 타는 건 순수성을 해치는 것" 이라고 .. Art & Fashion/패션과 사회 2015.07.24
패션을 건축하는 남자-이세이 미야케展 리뷰 패션은 인체의 집을 짓는 과정이다. 우리는 천으로 만들어진 옷을 입는다. 옷을 만드는 과정은 집을 짓는 과정과 그리 다르지 않다. 옷은 제 2의 피부로서 인간의 몸을 건축하고 영혼을 조형한다. 절대로 폄하할 수 없는 그릇이다. 최근 동경에서 11월부터 열린 이세이 미야케 전이 마무리 되었다. 파리.. Art & Fashion/패션 필로소피아 201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