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기억은 거품처럼-명멸하는 것들에 대하여 여행을 다녀온지도 수 일이 지났습니다. 여전히 올려야할 포스팅은 산재합니다. 특히 다음에선 유독 인기가 없는 미술 분야. 툭하면 일상이란 이름 하에 묻혀버린 예술의 정신을 쓰는 블로거에겐 글쓰기는 고독입니다. 지경부와 문화부는 수천억 예산을 들어 한국에도 명품 브랜드를 만들자고 갖은 .. Life & Travel/해를 등지고 놀다 2010.12.03
돌아왔습니다.......삶은 알레그로로 흐른다 돌아왔습니다. 지난 16일 동안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와 잘쯔부르크, 인스부르크, 스위스의 루체른, 바젤, 프랑스 파리를 관통하는 여행길을 시작했습니다. 원래 이 여행의 목적은 비엔나 출신의 화가이자 환경 운동가인 훈데르트 바서를 연구하기 위해, 그의 집과 미술관, 그가 건축한 공공미술품을 살.. Life & Travel/해를 등지고 놀다 2010.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