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후에 오는 것들-겐지의 사랑 이야기 프레데릭 칼 프리섹(미국 1874-1939) '벗곷' 캔버스에 유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요즘처럼 봄의 기운이 강할때면....사쿠라와 여인이 생각난다던 어느 시인의 말이 떠오릅니다. 봄의 향기에는 항상 겨우내 얼어있던 감성의 앙금들이 녹아버린 그 채취가 남아 있는 법이지요. 새롭게 피어나는 .. Art & Healing/내 영혼의 갤러리 2006.03.26
봄날은 간다-수색 그 물빛 무늬의 기억 S#1-수색 그 물빛 무늬 지난 시간들을 되돌이켜 보았습니다. 지난 거의 3년여의 시간. 외국에 나가있는 동안 한국영화라곤 딱 한편을 보았더랬습니다. 다 지나간 영화의 흔적을 살피는 일은 사실 제겐 그리 심심하지 만은 않았습니다. 예전 함께 일했던 감독의 영화를 보는 일 또한, 그리고 변하지 않는 .. Art Holic/영화에 홀리다 200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