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미술에 빠지고 싶을 때-휘트니 미술관에서 보낸 한철 우리는 흔히 세계미술사란 제목의 두꺼운 교양서적을 종종 삽니다. 미술에 대한 교양을 쌓자라는 명목이지요. 실제로 서점에 나와 있는 미술책들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작품이 유럽 작가들임을 알게 됩니다. 그만큼 이 땅에서 사람들이 지식의 체계로서 쌓는 미술사의 대부분이 유럽의 산물 이란 점을.. Life & Travel/해를 등지고 놀다 2011.08.23
하하 미술관-미국 테네시에 가다 하하 바이러스가 미국 테네시주까지 퍼졌습니다. 넓은 정원을 꼼꼼하게 가꾸는 에코 정원사이자, 디자이너셨던 유진님께서 보내주신 <하하 미술관>의 사진입니다. 미국에서 반스 앤 노블과 보더스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 규모의 북 스토어 체인인 Books A Million에 가셔서 사진을 찍으셨군요. 유진.. Art & Healing/하하 바이러스 캠페인 2009.03.05
느릅나무 아래서.....당신을 생각하다 페어필드 포터 느릅나무 아래서. 1907-8 캔버스에 유채, 158.3 x 117.5 cm 펜실베니아 미술 아카데미 소장 미만함과 가득함, 비어있음과 차짐 느릅나무 아래 설때마다 짙은 청록빛으로 가득한 잎 넓은 이 나무의 존재가 고마와 집니다. 물론 대학 3학년 소품으로 올렸던 유진오닐의 '느릅나무 아래의 욕망'에.. Art & Healing/내 영혼의 갤러리 2006.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