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리뷰-명성황후, 그녀가 보고 싶다 아주 늦은 리뷰를 올린다. 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는 서울예술단의 작업이다. 9월 하순에 올린 작품인데, 북유럽 여행을 가느라 포스팅할 기회를 놓쳐버렸다. 좋은 작업인 이상 기록을 통해 공연의 시간을 함께 나눌 생각이다. 이 작품은 명성황후를 다룬다. 명성황후는 뮤지컬 을.. Art Holic/청바지 클래식 2013.10.19
두 남자의 프로포즈-신지호의 피아노를 듣는 시간 지난 목요일 올림푸스 홀에서 열린 아우라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팝 피아니스트 신지호씨와 팝 클래식을 아름답게 불러준 진정훈이 함께 초가을을 기다리는, 눅눅하고 더운 여름밤을 빛내주었습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러브 어페어, 레미제라블의 축약 공연에 이르기까지, 귀에 익숙.. Art Holic/일상의 황홀 2013.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