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드리안, 런웨이를 걷다-코스튬 내셔널 2011 F/W 리뷰 올 2011년 해외 브랜드의 가을/겨울 컬렉션을 살펴보다가 눈에 들어오는 깔끔한 작품들이 있었다. 바로 코스튬 내셔널이 발표한 옷들이다. 극단적인 단순미가 오히려 복잡한 시대를 살아가는 동시대인들의 감수성을 정리해주는 느낌이다. 아마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엔니오 카파사의 작전 일지도 .. Art & Fashion/런웨이를 읽는 시간 2011.09.15
몬드리안, 건축의 속살을 베다 세상의 모든 집에는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희망이 배어있다. 그만큼 환경을 견디고 때로는 껴안으며 살아가는 인간의 구체적인 열망이 형태로서 나타난다. 개인적으로 패션은 신체 위에 덧입혀진 건축물이란 정의를 좋아한다. 그만큼 당대의 건축물을 보면 패션의 양상과 스타일이.. Art & Healing/내 영혼의 갤러리 2008.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