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선이 아름다운 여인들-그림 속 패셔니스타에게 비법을 묻다 『샤넬 미술관에 가다』의 중반부를 쓰고 있을 때였지 싶다. 당시 영국 출장을 갔다가, MBA 시절 동료가 일하고 있는 아일랜드로 갔다. 친구를 만나 정찬을 하고,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아일랜드 국립 미술관으로 향했다. 세상에, 내가 너무나도 보고싶은 전시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비록 큰 전시.. Art & Fashion/샤넬-미술관에 가다 2009.01.29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2006년 제 생을 환하게 밝히는 한편의 영화를 보았습니다. 새벽의 시간....떨림은 흔적인 제 폐부를 가득하게 매우고 아직도 꺼지지 않은채 화면 속 심령들의 이미지가 유령이 되어 내 영혼의 무덤가를 흔들고 갑니다. 오늘에서야 왜 이미지(image)란 말의 어원이 이마고...유령이란 뜻인지를 배우게됩니.. Art Holic/영화에 홀리다 2006.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