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을 읽는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디자이너 이승희의 2012 F/W 컬렉션 리뷰 최근 패션협회의 공청회에 다녀왔다. 서울패션위크와 함께 열리는 의상학 관련 대학생들의 축제, 대학패션위크의 운영자문위원으로 위촉을 받아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서였다. 지금껏 대학패션위크는 패션위크 주간에 벌어지는 마치 더부살이 행사처럼, 그 존재감이 미약했던 것이.. Art & Fashion/런웨이를 읽는 시간 2012.07.14
패션 에디터를 꿈꾸는 이들에게 S#1 패션 저널리스트를 꿈꾸는 이들에게 <스타일>의 작가 백영옥. 우연하게 읽게 된 그녀의 소설에선 갓 빻은 터키산 커피열매의 향이 난다. 텔레비전 드라마로 만들어진다니 결과가 궁금하다. 그녀는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의 피처링 에디터였다. 소설가로 등극한 이후 그녀의 글을 주로 .. Art & Fashion/패션 필로소피아 2009.05.22
서울패션위크는 전시행정의 극치! 오늘 오후 서울 무역전시장에 갔다. 이틀남은 서울패션위크를 보기 위해서였다. 내가 좋아하는 디자이너 이영희 선생님의 2009년 S/S 작품이 궁금했다. 토요일에 하는 지춘희의 표를 미리 예매했다. 시간이 부족해서 놓친 패션쇼도 많았다. 타샤튜더의 정원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는 디자이너 서승희의.. Art & Fashion/패션 필로소피아 2008.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