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세상을 동그랗게 사는 방법 얼음의 나라 러시아를 횡단했던 것이 엊그제인듯 한데, 벌써 도시는 연두빛 봄 기운으로 가득합니다. 얼음의 강이 풀리고, 습한 마음 한 구석 널어놓았던 와인빛 이불의 호청을 떼어 말려봅니다. 올 봄은 좋은 소식들로 줄을 잇고 있네요. 이 블로그의 가장 오래된 독자 중 한분이었던 미지님께서 예쁜.. Art & Education/엄마는 나의 멘토 2008.03.18
동그란 세상, 동그랗게 살아가기 예전부터 이 공간을 아껴주신 독자 분이 계셨습니다. itgii님이라고요. 사실 이 분이 아니였으면 이 블로그는 존재하기 어려웠을겁니다. 힘들때.....참 많이 격려해주시고 좋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 분이 지난 1월 10일 생명의 영혼을 안게 되셨답니다. 아이의 이름은 윤섭이랍니다. 오늘은 윤섭이를 위.. Art & Healing/내 영혼의 갤러리 2007.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