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요셉 빙하에서.....시간의 무늬들 사람들은 자연 앞에서 겸손해 지는 법이다 그것은 자연이 광대하거나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기 때문만은 아닌듯 하다 자연은 스스로의 의미처럼 스스로의 존재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겸손하게 이 우주의 한 부분임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뉴질랜드에서 보낸 한철의 기억을 더듬어 가.. Life & Travel/해를 등지고 놀다 2005.11.03
천국에서 보낸 한철 2년전 회사를 그만두고 갔던 뉴질랜드였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치유된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배울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드넓은 바다와 하늘호수 그리고 평원 그 안에 작은 나를 발견하고 또한 나를 둘러싼 상처의 풍경들을 바라볼수 있었습니다. 왜 신이 인간에게 이 아름다운 자연.. Art & Healing/빛으로 그린 그림 200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