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는 왜 존재하는가?-영화 '내 이름은 칸' 리뷰 S#1 신의 연민을 믿는 당신에게 좋은 영화를 보고 난 후엔, 항상 기분이 좋다. 몸이 가볍고 머리 속은 깊어진다. 영화는 시대의 정서를 반영한다. 불편한 진실을 다시 한번 대면케 한다는 점. 이것이 영화의 힘이 아닐까. 난 인도영화를 좋아한다. 예전 학부시절 3세계 영화론을 들으면서 공부했던 다양.. Art Holic/영화에 홀리다 2011.04.18
베를린 영화제 오프닝에서-르네 젤위거를 만나다 베를린 영화제가 이번 금요일날 개막되었습니다. 60회 베를린 국제영화제가 11일(현지시간) 오전 중국 왕추안안(王全安) 감독의 '단원(團園)' 상영을 시작으로 그 서막을 알렸습니다. 프랑스의 칸과 이탈리아 베니스 영화제와 더불어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이번 영화제의 주요 테마는 '가족'입니다. .. Art Holic/일상의 황홀 2010.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