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기의 패션의 제국

끄라비의 리츠 칼튼 호텔 리저브 풀 빌라에 머무는 첫날 저녁아내와 함께 로맨틱 디너를 신청했습니다. 200불이란 비용이 적진 않지만오렌지빛 노을이 토해내는 잔열이 곱게 퍼지는 해변가를 배경으로 멋진 식사를 하고 싶었습니다. 예약을 하면 해변가에 딱 한 커플만을 위한 테이블을 ..

오늘은 태국 끄라비 신혼여행 두번째 이야기를 올립니다. 쾌속선을 타고 가는 곳은 포 아일랜드 입니다. 포 아일랜드는 말 그대로 4개의 섬으로 구성된 주간관광 코스입니다. 아오낭 지역에서 해안과 가장 가깝게 형성된 섬들이지요. 코 포다(Koh Poda), 닭의 머리를 닮은 바위가 있는 일명 ..

오랜만에 블로그를 포스팅합니다. 지난 달 24일 결혼식을 마치고 사랑하는 친구와 함께 태국 끄라비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태국은 아시아권 여행객들을 비롯 유럽인들이 즐겨찾는 여행지이죠. 유럽과 북미와는 연관이 많았지만, 사실 저로서는 태국 여행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