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호 3

사십수의 저주를 풀어라-꼬인인생을 풀어주는 조각작품

김주호_푸하하_질구이 삼벌_66.5×30×22cm_2009 사람들이 제게 사십수를 앞두고 고생이 많을 거랍니다. 세월의 격자란 참 무서운 것이어서, 흔히 이십수, 서른수, 사십수 하며 마치 10년을 단위로 하나의 다른 차원으로 건너뛸 때, 그냥 조용히 보내주면 좋으련만 힘들게 시간의 강을 건낸만 큼, 더 열심히 ..

우토로를 위한 1인 시위-천국보다 낯선

김주호_1인시위_나무에 채색_87×16×15cm_2004 우토로에 대한 걱정거리.....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지 여전히 궁금하다. 오늘 전화를 걸어서 아시아판 타임즈에 기고하는 방법에 대해서 물었다. The Atlantic 지에 실을 기사를 쓰기 위해 초안을 세번 써서 영어로 옮겨 보았고, 소르본에 있는 친구에게 원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