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옥 50주년 기념 패션전시-기억해야 할 것들을 위하여 서울패션위크가 이제 마무리된다. 진태옥 선생님의 50주년 기념전시에 다녀왔다. 부산한 런웨이 장과는 달리, 전시회장은 고요하게 옷을 묵상할 수 있는 곳이었다. 전시무대 구성은 파이프를 이용해, 마치 정신의 골조를 표현이라도 하려는 듯 보였다. 수지 맨키스의 서문도 인상적이었.. Art & Fashion/패션 인스퍼레이션 2015.10.24
기억의 언어로 지은 집-현대중국을 읽는 두가지 시선 기억의 언어로 짓는 집 (집단적 기억과 멸실된 기억의 추억제-왕징송의 작품을 읽다) 요즘 중국 현대 미술에 관심이 부쩍 늘었습니다. 후배가 이 작업을 하다보니, 이래저래 대화도 나누고 그러다가 이리 되어갑니다. 오늘은 두편의 그림을 놓고, 중국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쑨.. Art & Healing/내 영혼의 갤러리 2006.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