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유플러스 티비의 VIP 고객분들과 함께 뮤지엄 나이트 행사를 했습니다.
한국도 이제 뉴욕처럼 뮤지엄에서 많은 엔터테인먼트 행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뮤지엄 핵Museum Hack의 닉 그레이처럼, 다양한 도슨트 프로그램에서 부터 시작하여
미술을 좀더 깊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매그넘 인 파리의 260 점이 넘는 작품들을 한 시간 안에 설명하는 것은
애시당초 힘들지요. 그래서 시대별 연대기에서 필요한 키워드를 뽑아서 사진 전체의
맥락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드리려고 했습니다.
오랜만에 도슨트를 했어요. 요즘은 전문 도슨트 분들은 팬층도 두꺼워서
이분들 설명 들으려고 전시장에 간다네요. 저도 좀 분발을 해야 하나 싶습니다.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런 멋진 행사를 조직해준 엘지 유플러스 티비 측에도 그렇고
3회 도슨트를 연속으로 도는 동안, 매 회 50명씩 자리를 매우셔서, 꽉 찬 느낌의 해설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들을 더 많이 만들어서 찾아뵈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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