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대해선 워낙 익숙해진 터이지만, 그래도 매번 불려나갈 때가 되면 긴장이 됩니다.
팟캐스트 순위도 계속 오르고 있고, 고정으로 뛸 프로그램이 있어 준비도 하고 있지만 제겐 이상하리
만치 지금껏 패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항상 '배가 고픕니다' 이번 이정민 아나운서의 황금사과도 복식사
이야기를 하러 나갔습니다. 한번 나가면 끝인데, 한 번 더 나오라고 하시네요. 다음주 월요일도 여의도를
나가야 할 듯 합니다. 복식미학과 역사를 연구하는 게 만만치 않지만, 올해 7년 정도 준비한 작업
이 책으로 마무리가 되면 또 그걸 몰래 베껴서 자기 책에 넣는 교수들도 나오겠지만
그런거 신경 안쓰고 지금껏 잘 살아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럴거구요.
이정민 아나운서 참 매력적인 분이시더라구요. 옷도 잘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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