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저널 뷰즈 10월호에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 크리틱 저널인 뷰즈(Views) 10월호에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이번 호의 특집기사는 바로 '웃어보자'란 테마였는데요

페르난도 보테로의 슬프되 울지 않는, 행복한 뚱보들의 그림展 심층 리뷰를 비롯, 웃음을

주제로 한 다양한 시각들을 담았습니다.

 

치과의사가 예술의 밖에서 바라본 미소의 의미에서

동시대 미술을 통해 본 웃음의 미학, 웃음을 위해 필요한 마음의 여백

웃음의 언어적, 전통적, 문화적 고찰을 담은 심층 보고서에

이르기까지, 이번 뷰즈의 '웃어보자' 테마는 제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터뷰를 하면서 '하하 미술관' 책에 대한 소개까지

함께 해주셔서 아주 기쁜 마음이네요. 최근 치과에는 미소 클리닉이란 것도

생겼다지요. 그만큼 미소 훈련을 기본으로 악관절 교정과 미백시술에 이르기까지 진정성을

가진 웃음과 미소를 짓는 방법을 사람들에게 알려준다고 합니다.

 

이 블로그를 통해 저는 많은 분들이

그림을 통한 마음의 위안과 행복한 스마일을 선물로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웃음에 대한 철학과 생각들, 다양한 시선을 글로 읽다보니 그림을

고를 때도 더욱 선별 상의 고민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안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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