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명품을 사랑하는 이유는 혹독한 한기가 가득한 요즘, 강남대로를 가로질러 부산하게 걸었다. 2011년 펜디 브랜드의 봄/여름 신상품 소개가 있는 날이었다. 펜디 브랜드와는 2년전 국내 유수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진행한 바게트 프로젝트 이후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펴보고 있다. 개인적으로 라거펠트가 이적한 이후의 펜.. Art & Fashion/패션 필로소피아 2011.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