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3

폐차로 만든 거미조각 vs 키보드로 만든 살무사

최정현 <네티즌> 컴퓨터 키보드와 마우스 여행기에 몰입하느라 미술 포스팅을 많이 하지 못했습니다. 러시아 여행을 하면서도 끊임없이 백지위에 올해 계획을 세웠습니다. 어떤 포스팅을 할까. 어떤 주제로 어떤 독자들을 위한 글을 써야 할까 하는 그런 생각들이었지요. <엄마는 나의 멘토>..

태안지역 기름유출 현장에서-희망의 힘은 세다

오늘 아침 6시, 사직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태안 행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도착하니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본부측에서 제공하는 장화와 방제복을 입고 부산한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작업 시 간단한 주의사항을 브리핑 하셔서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