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에서-해산하는 여인을 닮은 느티나무를 만나다 탈춤 공연을 본 후 마을 어귀에 도착, 이제부터 하회마을을 본격적으로 살펴보았다. 드넓은 연꽃밭이 눈에 들어온다. 시골길을 걷는 느낌. 그 속에서 시야를 둘러싼 주변의 풍광은 고즈넉한 담장의 높이로 시선을 가로막지 않는 고택들로 가득하다. 하회마을 자체가 연꽃의 형태를 하고 있단다. 그래.. Life & Travel/해를 등지고 놀다 2009.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