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키우는 정원사-이혜임의 그림을 보다가 이혜임_기억 3월 6일(Memory, March 6th)_162.2×130.3cm_2009 사무실에서 무료한 일상의 오후를 보내다 문득 창을 열고 손을 내밀어 봅니다. 손끝에 와닿는 겨울의 한기가 생의 작은 이력들이 메워진 금을 따라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초겨울의 도시풍경은 신산합니다. 거리의 양편으로 즐비하.. Art & Healing/내 영혼의 갤러리 2009.11.19